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크 트루퍼스 (문단 편집) == 설명 == 자우루스(Saurus)[* 과거 [[SNK]]의 [[서드 파티]] 중 하나였으나, 주로 게임 제작보다는 콘솔 이식 등의 협력 작업을 많이 했다. 자체 개발한 게임은 쇼크 트루퍼스 시리즈와 [[아이언클래드 쿠로가네나루모노|초철 브리킹거]], [[신황권]] 정도이다. 현재 회사는 사라졌으나 쇼크 트루퍼스 시리즈의 지적재산권은 [[SNK]]가 인수한 것이 알려졌다.]에서 제작, 1997년에 출시한 [[탑뷰]] [[런앤건]] 아케이드 게임. 런앤건 장르의 게임에서 굉장히 획기적인 시스템을 채용했는데, '''기본 공격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총을 쏘는 방향이 고정된다.''' 이것 하나로 이전에 비슷한 부류의 게임에서 선보인 [[전장의 이리|이동 방향과 조준 방향이 무조건 일치하거나]], [[이카리 시리즈|팔각레버라는 특수한 조작 기기로]]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조준 방향을 조절하거나]], [[아수라(고전 게임)|아예 조준 방향이 전방으로만 고정되는]] 모든 조작성을 버튼 하나로 간단히 구사할 수 있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방식을 채용한 작품이 있는데, [[UPL(회사)|UPL]]에서 1983년에 출시한 "노바 2001"이다.] 하지만 이 게임이 출시된 해인 1997년은 하필 오락실의 황혼기가 시작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간단하면서 훌륭한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이 조작 방식을 채용할 만한 다른 아케이드 런앤건 게임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이 게임 이후 같은 시스템을 받아들인 작품들은 직속 후속작인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와 [[건스파이크]] 정도. 게임 모드는 LONELY WOLF[* 게임 내에서는 '''"LONLY"'''로 표기되는데 오탈자로 추정된다. 표기의 의도로 보면 "Lonely Wolf"가, 문법을 정확히 맞추면 "Lone Wolf"가 옳다.]와 TEAM BATTLE 두 가지가 존재한다. LONELY WOLF 모드는 8명의 캐릭터 중 단 1명만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 교체가 불가능한 대신 TEAM BATTLE보다 폭탄이 많이 지급된다. TEAM BATTLE 모드는 3명을 선택해서 진행하며,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플레이 가능하다. 각 모드는 기판 SET 1, SET 2에 따라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기판은 SET 1과 SET 2로 나뉘며, 각 기판의 차이는 후술된다. 참고로 SET 1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정식으로 유통된 적이 없었다는 증언이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도 이식된 작품들 역시 전부 SET 2 기판 기준이라 SET 1은 [[프로토타입]] 기판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정작 [[에뮬레이터]]에서는 SET 1 기판이 부모롬이다.] * '''SET 1(통칭 비잔기제)''' * 개인은 1명만 출격 가능, 팀은 3명 출격 가능. * 팀 플레이시 팀원 3명은 '''서로의 무기와 체력을 공유'''하며 폭탄은 공유하지 않는다. 따라서 SET 2와는 달리 빈사 상태의 캐릭터를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도 체력은 빈사 상태 그대로라 위험한 것은 똑같다. SET 1에서 캐릭터를 교체하는 이유는 사실상 폭탄을 좀 더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뿐이다. 단, 교체 무적 및 개별 폭탄 총합수와 후술할 지형적성 관련과 조합하면 '''SET 1은 개인 모드가 그저 페널티일 뿐이다.''' * 출격 전 캐릭터에 따라 훈장이 표시되는데, 이는 그 캐릭터의 스테이지 적성 및 라이프 보너스에 영향을 미친다. 표시된 별 수가 2나 3인 캐릭터의 숫자만큼 라이프 보너스가 추가된다. 즉 경우에 따라서는 라이프 보너스를 아예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별 수는 그 캐릭터의 해당 스테이지 적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3개로 표시되는 캐릭터는 그 스테이지에서 이동속도 보정과 방어력 보정을 최대로 받으며[* 표시 별 수에 따른 캐릭터 지형적성은 그 스테이지의 맨 처음 에리어 기준이다. 맵 이동 시 지형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는 그 지형에 맞춰서 보정이 변한다. 정글 초반 2스테이지 바이크 구간 종료 후의 물 구간 및, 정글 후반 2스테이지째에서 실내 진입 후가 좋은 예시.], 훈장이 표시되지 않는 캐릭터는 그 스테이지에서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고 방어력 보정도 낮아진다. 이 중에서 이동속도/방어력 유불리 관련만 SET 2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 최대 체력량이 SET 2의 2배(수치상 128)다. 표시되는 체력 게이지의 길이는 그대로라 피격 데미지는 SET 2에 비해 적은 것처럼 느껴진다. * '''SET 2(통칭 잔기제)''' * 딥 스위치 메뉴 중 게임 설정 메뉴에 HERO 항목이 추가되며, 이 항목은 1부터 8까지 조종이 가능하다. 팀으로 플레이 시 HERO 항목의 값에 따라 팀원 수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이 항목을 8로 설정하면 모든 캐릭터가 한 팀이 되어 출격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개인은 SET 1과 마찬가지로 1명만 출격하지만, 이 경우 HERO 항목의 값대로 [[잔기]]가 추가된다. 기본 설정 기준 HERO 항목이 3으로 되어 있으므로, [[잔기]] 또한 마찬가지로 3개인 식이다. * 팀 플레이시 SET 1과는 달리 '''팀원끼리 체력을 공유하지 않는다'''. 따라서 목숨이 위험한 캐릭터는 체력이 많은 다른 캐릭터로 교체시켜 싸울 수 있다. 이렇게 해서 회복 아이템이 나오면 HP가 깎인 캐릭터로 교체해서 획득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따라서 팀원 전원이 사망해야 게임 오버가 된다. * 출격 전에 주어지는 라이프 보너스 및 지형 적성 표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단, 지형 적성의 이동속도/방어력 유불리는 그대로 작용한다. * 최대 체력이 SET 1의 절반(수치상 64)이다. 체력 게이지의 길이는 SET 1과 똑같아 피격 데미지가 더 많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받는 피격 데미지는 그대로'''이므로 SET 1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의외로 고어한 분위기가 있는 게임인데, 국내에서는 폭력성 설정을 OFF로 해 두어서 본 사람이 손에 꼽다. 불에 타죽은 모습과 머신건을 맞으면 '''인수분해'''되는 모습이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보통 총이나 폭발등으로 죽는 경우가 다수지만, 간혹 화염무기나 독가스에 당하면 불타죽거나 중독되면서 죽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설정법은 마메 기준 f2를 눌러서 설정을 찾아보면 Violence 설정이 있는데, 이걸 on으로 해두면 고어성 장면이 연출하게 된다.][* 후속작에선 절단 요소가 삭제되어 그냥 피만 흐른다.] 스코어링 시스템의 경우, [[메탈슬러그]] 같은 근접 공격시에는 점수가 총질로 잡는 것보다 2배 높기 때문에 [[스코어링]]시엔 닥치고 근접전으로만 풀어가야 된다. 이는 근접전으로 적을 잡으면 3만점짜리 보석이나 8짜리 회복약이 출현하기 때문, 보통 3만점짜리 보석이 가장 많이 나온다. 다만 근접전이라는 특성상 패턴화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또한 각종 무기류와 붉은색 보석(전체에 화염공격). 가끔 노란 보석도(일시적 무적상태)나오기도 한다. 체력회복 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중간보스에게는 근접공격으로 잡았을경우''' 체력을 꽉 채워주는 '''풀회복약을 준다'''.그런데 이건 컨트롤이 꽤나 필요하다.또한 근접공격으로 잡으면 클리어점수도 2배로 얻을 수 있다. 물론 패턴없이 어설프게 하다가는 적의 공격에 맞아서 쓸데없는 [[체력]] 손실을 야기하게 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물론 3면 클리어 이후의 선택지에서 당연히 다른 루트로 변경해서 열차 스테이지를 출현시켜 총 7면으로 진행하는건 당연지사.[* 루트를 바꾸지 않고 기존 루트로 고정한다면 열차 스테이지 대신 플레이어의 대사가 나오면서 스토리 진행된다.][* 스코어링이 아닌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산악 루트에서 정글 루트로 바꾸는 것을 추천.] 전일 클래스로 가면 갈수록 이런 차이점 하나하나가 커다란 격차로 돌변하게 된다. (…) 즉 이 게임에서 패턴이 없는 채로 진행하는 어설픈 스코어링은 그대로 [[게임 오버]]를 불러오는 지름길이다. 근접전의 특성상 적의 탄을 뚫고 지나가야 되는데 당연히 가까이 있을수록 적탄에 맞을 확률이 커진다. 저 스코어링 시스템을 한줄로 요약하면 '''[[위험행위권장 슈팅게임|붙으면 죽고 떨어지면 산다]]'''로 요약이 가능하다. 다행히(?) 한국내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판은 SET2로 SET1은 정말 보기 힘들다. 후속작으로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가 있으며, 이 작품의 사악한 스코어링 시스템은 후속작에서도 너무나도 훌륭하게 개량되어서 전승되었다. 또 이렇게 스코어링이 극악한 게임이 그렇듯이 게임 자체 난이도는 평범한 편이다. 그리고 게임을 하다 보면 블러디 스콜피온의 만행이 드러나는데 그 곳 현지인들이 우는 걸로 봐서는 아마 마을을 불태우고 남성들을 싸그리 죽인 듯. 실로 동심파괴스러운 장면. 이는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2편에서는 첫 스테이지 클리어 후 아래 루트로 가면 3 스테이지 중간에이 게임의 메인 적군인 DIC 소속 병사들이 저항군과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겠지만 '''본 게임의 [[디폴트 세팅]]은 잔혹설정 ON'''이다. 만약 이 게임의 [[스코어링]]에 생각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정보인만큼 반드시 명심할것, 물론 하이스코어에 관심이 없다면 어떻게 하든간에 자유다. 단, '''물 위에서 싸울 경우의 병사는 잔혹설정 ON이라도 OFF처럼 끝까지 명중한다.''' 물 위에 있는 상태일때의 잔혹연출이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 공략 관련 수치 정보는 [[쇼크 트루퍼스/내부 수치 관련]]에 정리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